이번 교육에서 양순화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공무원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의로 동료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전화응대의 모범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예로 들며 상황에 따른 대응방법을 숙지하게 하고 민원인이 전화로 처리 불가능한 민원을 제기할 때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불만민원 응대 요령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이 날 교육에서는 친절을 넘어서 행복을 드리는 공무원으로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미소와 행복을 주는 공감행정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하고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친절한 고객응대를 통해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