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익산 제4선거구 도의원 당선자 인터뷰
최영규 익산 제4선거구 도의원 당선자 인터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6.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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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재선의 힘 보이겠다”

 “젊은 재선의 힘을 가진 도의원으로서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일하는 도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전북도의원 익산4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영규(46) 당선인은 지난 보궐선거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전북도민일보 기자 출신으로 첫 보궐선거에서 어렵게 당선된 이후 도의회에 입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영규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76.38%를 기록하며 익산지역 최다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능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최 당선인은 익산 4명의 도의원 중 유일한 재선 의원으로서 어깨가 한층 무겁게 됐다.

 최영규 당선인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무상 우유급식을 추진하고, 익산과 전라북도의 인재를 키우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헌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시민들과 축제를 즐기자는 마음과 신의 있는 정치를 이어가자는 마음으로 즐겁게 후회 없이 했다”며 “시민들께서 믿음의 지지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찾아가는 복지시스템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지역 환경 개선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익산과 전북의 복지와 환경,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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