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완주군 제2선거구 전북도의원 당선자 인터뷰
두세훈 완주군 제2선거구 전북도의원 당선자 인터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6.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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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어려움 해결 앞장”

 최연소 전북도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두세훈 전북도의원(완주 제2선거구) 당선인은 선거를 마무리하고 완주군민들과 손에 손잡고 감사의 인사를 하고 다니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두세훈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모든 후보님들께도 경의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완주군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덕분에 전라북도의회 최연소 도의원에 당선돼 기쁘다며 부족하지만 제 능력과 정치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믿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두 당선인은 선거 공약 중 가장 핵심사항과 이행에 대해 “미래가 있는 완주,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를 위해 오고싶은 완주, 머물고 싶은 완주를 공약으로 내새웠다”며 “아이들이 완주에 살아도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많은 사람들이 완주에 올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일축했다.

 완주군 개업 1호 변호사로 마을 사람들의 법률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법률 상담을 통해 완주군민들의 아픔을 공유했다. 또 소송으로도 구제받을 수 없는 부분들을 목격하고,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고 두세훈 당선인은 밝혔다.

 두 당선인은 앞으로 변호사가 아닌 도의원으로써의 각오와 다짐을 “완주군 개업 1호 변호사, 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를 하면서 완주군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었다”며 “이를 토대로 완주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두세훈 당선인은 완주의 꿈, 군민들의 꿈, 그리고 저의 꿈인 미래가 있는 완주,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만드는데 완주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완주군에 법원과 등기소를 설립해 완주군민들의 사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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