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
원광보건대학교,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6.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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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1단계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지난 2014년 도입된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새 이름이다.

기본역량진단평가를 통해 전국의 모든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은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양질의 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요소들을 진단 받는다.

원광보건대는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유망직종 관련 학과 증설 등 양질의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한 체제 혁신을 통해 사회수요를 선점 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종 원광보건대총장은 “경영과 교육, 글로벌 사업 분야의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강점분야 특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체제를 구축해왔다”며, “기본역량진단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정책적 요구 속 우위를 선점하고, 창의·융합적 사고와 공감·소통·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고등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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