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전북지사, 순창지역 취약계층에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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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지정기탁물품이 2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순창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건웅 사무처장과 황진화 순창지회장, 순창회원 등 20여명은 이날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정기탁물품을 장명균 부군수에게 맡겼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간장과 고추장, 밀가루 등이 포함된 부식 105세트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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