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정읍시의원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 5분 자유발언
정병선 정읍시의원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 5분 자유발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6.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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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 정병선 시의원이 20일 제7대 정읍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임시회에서 “사랑과 용서로 천천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이란 주제로 5분자유 발언을 했다.

정병선 시의원은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시민·공직자·동료 의원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 ▲빠른 것이 최고가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에 대해 설명한다”고 밝혔다.

정병선 의원은 “나와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사랑하는 것, 그를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용서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어려움이다”며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와함께 “빠른 것이 최고가 아닙니다. 이는 사람과의 관계역시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이란 천천히 다가가는 사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21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정읍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4건, 경제건설위원회는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 한후 제7대 의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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