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시의원은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시민·공직자·동료 의원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 ▲빠른 것이 최고가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에 대해 설명한다”고 밝혔다.
정병선 의원은 “나와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사랑하는 것, 그를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용서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어려움이다”며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와함께 “빠른 것이 최고가 아닙니다. 이는 사람과의 관계역시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이란 천천히 다가가는 사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21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정읍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4건, 경제건설위원회는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 한후 제7대 의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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