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건설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 인력지원반, 유가족과 장례지원반, 환자관리 및 심리지원반으로 대응본부를 구성했다.
대응본부는 수시 수습 대책회의를 열어 사고 상황 관리, 인력지원, 환자와 유가족 불편사항 처리 및 심리치료, 언론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달부터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사고 피해자 대다수가 지역주민인 만큼 유가족과 소통 및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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