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유흥주점 방화사고 대응본부 구성
군산시, 유흥주점 방화사고 대응본부 구성
  • 조경장기자
  • 승인 2018.06.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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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장미동 주점 방화사고와 관련, 대응본부를 구성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건설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 인력지원반, 유가족과 장례지원반, 환자관리 및 심리지원반으로 대응본부를 구성했다.

 대응본부는 수시 수습 대책회의를 열어 사고 상황 관리, 인력지원, 환자와 유가족 불편사항 처리 및 심리치료, 언론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달부터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사고 피해자 대다수가 지역주민인 만큼 유가족과 소통 및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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