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 개점
NH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 개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6.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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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북동부지역에 위치한 신도시인 에코시티 주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 지점’으로 개점했습니다.”

NH농협은행 김장근 전북영업본부장은 19일 전주 송천동 전주에코시티에서 NH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지점장 윤연수) 개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주에코시티지점 개점식에는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박병철 전북노조 위원장, 신용보증기금 전주·서전주 지점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상복 부장, 박찬수 (유)주건 이사, 에코시티 입주민 대표, 거래고객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이날 개점식에서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은 “전주에코시티지점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에코시티 입주민 및 상공인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후 “NH농협이 공공기관인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수익기반 창출을 통한 사회환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연수 지점장은“에코시티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농협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은 에코시티 입주민이 대부분 30~40대 연령층의 공무원과 직장인이 거주해 지점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면서 책을 읽거나, 회의나 소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구비했다. 또 대여금고운영, 자산상담전문가 배치 등을 통해 에코시티 및 송천동 지역주민과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에코시티지점 건물도 상내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편리성을 도모했으며 앞으로 에코시티 1만3천세대 입주완료시를 대비해 직원배치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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