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오는 22일까지 면내 저수지 22개소와 대형관정 32개소와 면에 비치된 양수장비 시설에 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저수지 점검은 둑의 상태, 물넘이와 통관의 균열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배수갑문과 대형관정 정상작동 여부, 배수로 수초제거 실시여부 등도 철저하게 점검한다.
윤명수 해리면장은 “이번 수리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함으로써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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