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이병도 도의원 당선자는 “압도적인 지지로 도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선자는 제9대~10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행정위원, 문화경제위원, 복지환경위원 등을 역임한 후 이번 선거에서 체급을 올려 재선에 도전한 민주평화당 김종철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며 전북도의회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당선자는 “유권자들이 저를 선택해준 것은 전주시의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추진해온 각종 지역현안 사업이 성과를 거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며 “제11대 도의회가 개원하면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개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주시의회 제9~10대 의원인 이 당선자는 지난 8년 동안 전주아동청소년센터 건립 추진, 인후3동 주민센터 신축 추진, 아중호수 생태공원조성사업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뚝심 있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당선자는 핵심 공약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노송동 천사나눔 계승을 위한 천사나눔문화관 조성 등이다.
이 당선자가 희망하는 상임위원회는 행정자치위원회 또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다.
이병도 예비후보는 “앞으로 더 좋은 세상, 더 좋은 지방정부, 더 좋은 우리 동네를 위해 지역내 잘못된 정치부터 바로잡는 깨끗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