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창업보육센터 증축완료, 창업기업 본격입주
탄소창업보육센터 증축완료, 창업기업 본격입주
  • 한훈 기자
  • 승인 2018.06.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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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탄소소재를 활용한 창업기업을 지원할 탄소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가 확충된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 증축공사가 지난 2일 완료됐다.

센터는 전주시 친환경 첨단복합산단 내 증축됐다. 전북도는 15억 원을 투입해 기존 센터 공간을 기존 18실에서 29실로 확충했다. 이로써 공간 부족으로 입주를 못했던 탄소분야 창업기업의 애로해소와 만성적인 입주적체가 없앨 수 있게 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 입주 희망 창업기업 21개 기업 중 5개 기업만이 입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노욱 전북도 탄소산업과장은 “사업을 통해 탄소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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