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준배)는 김제시 정의와 경제 도약을 위해 시청 직원과 당선자 공약 사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6월 20일 실국별로 그간 시정의 문제점 사항에 대한 개선 대책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박준배 지난 18일 부시장과 실·국장 만남 장소에서 “인사는 국장 이상을 검토하고 있으나, 과장과 계장 인사는 최소한 한 자리 숫자 이내로 하고, 내년 1·2월 정기 인사에서 김제시장이 각 과장, 계장 능력을 파악한 후 조직 정비를 한 후 대폭 실시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김제시 공무원 ‘살생부’ 설에 대해 종지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