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 대한민국 탄소메카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대한민국 탄소메카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6.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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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 국가전략산업인 탄소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앙정부 관계자와 관련기업, 일반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탄소메카로 자리매김했다.  

19일 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산업자원부 윤성혁 철강화학과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도청, 경북도청을 비롯한 탄소산업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원 세미나실에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전북지방조달청 관계자들이 기술원을 방문해 입주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탄소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달청의 경우 지난해 9월 박춘섭 조달청장의 기술원 방문을 계기로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비롯해 해외조달시장진출 지원사업 등 조달청이 운영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수 차례 진행했다.

또 지난달 12일에는 관세청 전주세관 관계자들도 기술원을 방문, 전북의 탄소산업 현황을 경청하고 관세제도 관련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임정수 LH 전북본부장은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현장과 기술원을 방문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양성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도 기술원을 방문해 양 기관의 상호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일반 방문객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1500여 명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도 500여명이 기술원을 견학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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