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군산을 바라는 시민과 전북도민들의 엄중한 선택에 대한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도의원 군산시 1선거구 나기학 당선자는 군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 있게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 당선자는 “군산의 경제는 위기에 처해 있으며 시민과 전북도민 모두 염려와 걱정이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오랜 현장 경험과 성공한 기업가로 위기에 당당하고 기회에 주저함이 없이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전북도의 대 도약을 위해 산업과 교육, 문화와 복지 정책의 대변혁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약속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나 당선인은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한국GM 군산공장 대체 사업을 발굴하고 천혜의 관광자원, 고군산 군도의 개발을 지원해 관광을 활성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특산물의 6차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지역의 특화사업을 조성해 도시를 재생해야 한다”면서 “복지의 사각화를 최소화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주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 당선인은 “시민과 도민의 요구와 명령에 어디든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지가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 드릴 것이며 이 같은 약속이 진행되는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기학 당선자는 서해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재생에너지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