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완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연구는 문화 자치, 문화 분권 시대라는 문화 예술 환경 변화에서 완주지역 문화예술생태계에 대한 파악을 위해 문화 예술인의 창작 활동에 대한 현황 조사, 분석, 활성화 정책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에 참여할 책임연구원은 관련 연구사업의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문화예술, 사회학, 인류학 등 분야의 박사학위 취득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채용 기간은 5개월이며 29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mail@w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063-262-3955)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 현장, 지역 상황과 조건을 고려한 실제적인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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