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탤런트 전원주 강사를 초청해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유쾌한 웃음과 삶의 진심이 담긴 얘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30여년의 무명시절에서 누구나 알아보는 인기 탤런트가 되기까지 그동안 얻은 경험과 공감했던 인생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한편 전원주 강사는 숙명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3년 동아방송 성우 1기로 입사한 후 1972년 TBC 탤런트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밤이면 밤마다 등이 있으며 제35회 저축의 날 국민포장 및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옥순 평생교육팀장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유명강사의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 습득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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