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에 정남석(서신동), 우수상 박은주(문정), 장려상 정백용(수송동), 김순화(연지동), 이영자(서일)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교구장인 김선태 주교는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글이 쌍백합을 통해 교구민들에게 전해져 우리의 신앙이 풍요롭게 되고 신앙의 유대가 한층 더 강화되는 것이라고 본다”며, “본인들의 체험을 나누기 위해 용기를 내 주어 감사하고 교구민들도 이러한 체험수기를 통해 용기를 얻어서 신앙생활을 분명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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