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페이스_누에살롱(이하 누에살롱)’은 완주문화자원과 예술이 결합한 창업아이템을 실험, 실현하는 공간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 내 잠종장 폐관사를 리모델링한 곳이다.
올해 ‘누에살롱’의 운영 키워드는[완주로컬푸드+예술]로 이를 중심으로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누에살롱의 주인장을 찾고 있다.
완주에서 예술로 창업을 꿈꾸는 누구나 ‘누에살롱’의 주인장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약 10주간 공간을 참여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참여자의 창업아이템을 실현해볼 수 있도록 팀별 500만원 내외의 지원금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함께 지원해 시장진입전 시행착오를 줄이고,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일정은 각 10주간으로 (1차: 8월∼10월초 / 2차: 10월 초∼12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조건과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 및 지원신청서 양식을 작성해서 이메일로(mail@wfac.or.kr) 접수하면 된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팝업스페이스-누에살롱은 참여자에게는 창의적인 창업아이템을 초기자본이나 실패에 따른 부담 없이 마음껏 실현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또 방문자들에게는 변화무쌍한 실험이 이뤄지는 핫하고 즐거운 장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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