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포장에 식재한 자생종은 3년생 철쭉으로 아고산대 지역인 향적봉~중봉에서 유전자원을 확보해 증식한 개체로 약 400여 본이며,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지표생물종인 주목의 현장적응, 생육상태 등 모니터링을 위해 30여본을 시험증식한 것이라고 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김재규 자원보전과장은 아고산대 보전·복원사업은 연차적 사업으로 아고산대 묘포장에 자생종 증식을 통해 훼손지 복원 등에 활용하고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자연보전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