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흥미와 즐거움이 가미된 퀴즈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즐거운 청렴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방식은 임직원 행동강령과 반부패 관련 OX퀴즈 문제를 출제, 최후까지 남은 농지은행부 소영표 차장이 청렴왕으로 선정되고 수자원관리부 이희원 사원과 농지은행부 고현미 과장이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재근 남원지사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 프로그램을 자체 시행해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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