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이 지역 아이들을 찾아와 클래식 연주와 함께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악기체험 놀이교실로 운영된다.
작은 음악회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예술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율기획 프로그램 및 생활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에서 펼쳐질 작은 음악회 공연은 7월 25일 더드림싱어즈와 함께하는 뮤지컬&오페라 콘서트, 8월 29일 영화음악 클래식, 9월 27일 라틴카니발, 10월 30일 시네마 콘서트, 11월 26일 낭만보이스 합창오케스트라, 12월 26일 안데스 음악으로 매월 마지막 주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준비되어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악기체험 놀이교실을 통해 클래식을 손쉽게 접하고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며 문화를 배우고 내안의 예술성을 깨우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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