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제활동 지역은 하나로 주변, IC진입로, 신동 대학로 일원 취약지역을 선정해 도로변 잡초제거 및 환경 폐기물을 줍는 한편 방역기동반 2개 팀, 민간소독업체 1개 팀이 다양한 장비를 동원 친환경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여름철 위생해충이 출몰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 발생차단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후 방역 취약지역에 효율적인 소독(연무, 연막)방법으로 추진하고 하절기 및 전국체전을 맞이하여 매월 15일은 29개 읍면동 일제방역의 날 운영은 물론 민·관 합동 방제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광 익산시 보건소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구석구석 집중 위생해충방제 활동에 노력을 다할 것이며, 또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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