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군산시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6.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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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 한준수 부시장 주재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과 집행률 제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대량 실업 발생으로 고용·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벼랑에 몰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형사업 비중이 높아 2분기에 접어들면서 신속집행이 부진했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민간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과 SOC 사업에 집중적인 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준수 부시장은 “재정 신속집행의 취지를 살려 적극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해 주민불편 및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을 독려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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