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는 등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수질민원과 재난 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하절기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폭염대비 종합대책은 △철저한 먹는 물 수질관리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맑은물사업본부 자체 무더위쉼터 운영 △‘전주얼수’를 얼린 얼음물을 시민 및 검침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쿨서비스 시행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맑은물사업본부는 먹는물 수질관리 특별점검을 추진, 여름철에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수돗물 걱정없이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여름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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