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 총동문회 1학년 전학생 해외 문화탐방 실시
김제고 총동문회 1학년 전학생 해외 문화탐방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6.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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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병두)는 해외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22명의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역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신입생 유치시 해외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에 적응하는 후배육성을 위해 신입생들에게 해외 문화탐방 비용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실시됐다.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꼭 가고 싶은 학교, 자긍심을 높이는 학교 등 지역 명문고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공부하기 좋은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문화탐방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국가관을 파악해 국가 경쟁력을 높여 국가와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제고등학교 박상서 교장선생은 “1학년 학생들에게 건전한 세계인으로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김제고 총동창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실시한 좋은 프로젝트 였다”며 “모교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갖는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제고등학교 조병두 총동문회장은 “김제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세계가 보인다는 신입생 모집시 약속을 지켰다”며 “교직원 및 학생모, 학생들의 뜨거워 반응에 보람과 함께 모교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전교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대폭 인상시키고 명문대 진학시 등록금 전액지원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월 총동문 한마음 대축제에서 2018 신입생 해외연수 지원금 2천만원에 대한 증서를 박상서 교장에게 전달하고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명문학교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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