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은 군산 오식도동에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및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새만금캠퍼스 신재생에너지융합특성화관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연구기관들(자동차융합기술원, 군산대학교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주제(기술을 사업화하는 방법, IP제품 이종 특허 결합 및 밴치마킹, 특허 분쟁 발생 대응 방법)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전북지역내에서 R&D 기획 및 신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나 창업 희망자 등은 무료로 수강(☎063-210- 6443)이 가능하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중소기업 R&D 의욕을 고취시켜 지역경기 활성화에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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