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교수장학회는 지난 1981년부터 장학금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전 교수들이 제자사랑실천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조성, 연간 10여명의 학생에게 한 학생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김미진(국제언어문화학과·4), 백승민(스포츠지도학과·3), 이승현(생명과학과·4), 이한나(상담심리학과·3), 한동규(군사학과·4) 학생 등 5명이다.
장영달 총장은 “제자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스승의 뜻을 깊이 새겨 자랑스러운 우석대 학생으로서 학업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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