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
전북도,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6.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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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진원 창업교육(희망창업, 시니어기술창업스쿨, 작은창업 등)을 수료한 후 창업한 업체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분야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창업기반 구축 및 인지도 확보를 통해 매출 향상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5월14일부터 6월8일까지 상반기 모집 공고가 실시되었다. 이를 통해 LED, 공조닥트 등 12개 제조업체, 전통공예나 인테리어소품 등을 판매하는 9개 도·소매업체 등 총 35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들 업체 중 심사를 거쳐 15업체가 상반기에 선정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연말까지 총 30업체를 선발·지원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15업체를 선발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분야로 지원되며,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뿐 아니라 방송간접광고(PPL)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자리잡기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으로 고객의 유입과 매출증대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후지원이 실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공고는 창업교육을 받은 수료생과 창업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7월말에 진행 될 예정이다. 해당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711-20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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