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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곳 패배, 원인은 상향식 공천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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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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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14곳 중 익산시장, 고창군수, 무주군수, 임실군수 4곳에서 패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0%를 넘어서고 이번 지선때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66%를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이들 지역에서 패배는 민주당 입장에서 뼈아픈 대목이다.

 특히 고창군수와 무주군수 선거는 민주당 현직 단체장이 재선에 도전한 지역이다.

또 익산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지원사격을 벌였다는 점에서 선거패배는 충격으로 받아들이기 충분하다.

 정치권은 익산시장과 무주군수, 고창군수 선거의 패배를 상향식 공천방식에서 찾고 있다.

민주당의 상향식 공천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경선의 부작용으로 오히려 본선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역작용도 적지 않다는 것이 정치권의 설명이다.

 민주당이 당헌·당규에 담은 상향식 공천이 본선 경쟁력도 높일 수도 있고 경선에 따른 지지층 분열로 타당의 추격을 허용할 수 있는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설명이다.

 고창군수 선거에서 패한 민주당 박우정 후보는 민주당이 제시한 단수공천 후보 자격을 얻고도 도당 공심위의 결정에 따라 후보 경선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박 후보는 상대후보의 정치적 공세로 적지 않은 상처를 입었으며 결과적으로 선거에서 패하는 결정적 이유가 됐다.

 무주군수 선거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황정수 군수라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었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역선택 등으로 공천에서 탈락해 본선에 출마하지 못했다.

 전북지역 14개 기초단체장 중 가장 많은 후보가 난립했던 익산시장에서 민주당이 패한 것도 결국 상향식 공천의 부작용에 따른 것이다.

 경선과정에서 민주당 후보간 이전투구로 정치적으로 적지 않은 상처를 입은데다 민주당 후보 경선이 인물론 보다는 후보의 조직력에 따라 결과가 좌우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다시말해 권리당원 확보와 지역 내 인지도 높은 후보가 당선되는 민주당 상향식 공천방식은 상황에 따라 상대후보에 인물론에 있어 뒤쳐진 후보가 공천을 받을수 있는 함정이 있다.

 민주당이 현행 상향식 공천방식에 대한 보완작업의 필요성을 밝히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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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 이반
여론지지도가 훨씬 높아 현직과 경쟁력이 있던 후보를 무슨 감점제를 적용
경쟁력없는 지지도 후보에게 공천을 주어 - 패배를 자초한 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거도- - -

(2018-06-16 10:36:52)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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