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진드기 매개 질환 주의 당부
정읍시보건소, 진드기 매개 질환 주의 당부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6.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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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가 진드기 매매 질환과 관련해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북도 내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시보건소는 각 읍면동과 보건지(진료)에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 주민들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각종 교육과 연계해 이달 현재까지 16회(2천100명)에 걸친 주민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는 진드기 기피제 2만1천800여개도 9천750농가와 500개 유관기관에 배부했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를 매개하는 진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염되면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소화기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또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신경학적 증상(경련, 의식저하),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작업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를 착용하고, 풀밭위에 의복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목욕하기, 입었던 옷 세탁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을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며 “야외에서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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