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정비구간 중 산서면에 위치한 정풍산(1.2km)은 군민들의 산책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간 중 급경사지역의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목재계단 및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운동시설물로 달리기, 등허리마사지, 큰활차돌리기, 말타기 등 4가지를 설치했다.
또한 비와 햇빛을 가려주는 쉼터를 설치하여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갖기 위해 정풍산을 찾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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