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의 가치 재발견, 진품명품 완주 촬영
소장품의 가치 재발견, 진품명품 완주 촬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6.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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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진품명품 완주편’이 예고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KBS 진품명품’이 완주를 찾는 가운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오는 26일 완주군을 찾아 출장감정을 연다.

 이날 오후 1시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녹화방송을 진행하며,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고미술품 등을 무료로 개별감정 한다.

 개그맨 문용현씨의 진행으로 고서화(그림)에는 진동만, 고서(글씨) 김상환, 도자기 김준영, 민속품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이 각각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완주군 기획감사실,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물품 접수하면 된다.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문의는 기획감사실 공보팀(063-290-2142)로 하면 된다.

 단 화폐와 우표, 수석, 불상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아 감정이 진행되지 않는다. 방송예정일은 오는 7월 22일이다.

 한병삼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2015년 출장감정 이후 오랜만에 진품명품이 완주에 찾아왔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소장품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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