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4시 59분께 김제시 공덕면 최모(62)씨의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330㎡가 모두 타고 지게차 등 농기계가 소실돼 1억5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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