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이항로 당선자 “군민중심의 행정 이어갈 것”
진안군수 이항로 당선자 “군민중심의 행정 이어갈 것”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13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항로진안군수 당선자 부부가 지지자에게서 꽃다발을 받고 축하받고 있다. 특별취재단
 민선 7기 진안군수에 이항로 현 군수가 당선돼, “재선의 영광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안군민들을 향해 진안군수로 선택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군민의 압도적지지로 다 시 한번 이항로를 선택 해 주신 것은 군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생활이 편리해지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계속 이어가라는 성원이라 생각한다며 당선의 영광을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산을 세계적관광지로 만들어 진안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회관 건립으로 청년진안을 만들라는 것을 준엄한 군민들의 명령으로 알고 실천에 이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진안, 어른을 공경하는 진안.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희망진안을 만들어주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하나의 진안이 되어 선거 때의 반목과 갈등은 내일의 더 큰 진안을 위해 잊어버리고 다 같이 협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를 위해 이번 진안군수 선거에 출마 경쟁했던 이충국. 박수우 후보에게 “제가 공약했던 공약평가단 미래비전위원회에 참여하여 우리진안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기”를 정중하게 부탁하고 두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과 함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 기원했다.

 이 당선자는 “언제나 진안과 함께하고 진안을 위한일이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임기가 끝나 내려올 때 군민의 평가를 두려움으로 간직한 채 군정을 수행할 생각임”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이 당선자는 진안 토박이로 진안초등, 진안종합고, 방송대 행정학과를 나와 1975년 진안군 공직에 입문 주천면장, 진안읍장, 부귀면장, 민원봉사과장 등을 거치며 38년간 근무 한 후 4년전 군수에 도전 당선돼 4년간 군정 추진의 성과를 다시한 번 인정받아 4년 동안 진안군을 이끌게 됐다.

 특별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