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현 실습생(27세, 여)은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학교전담경찰관 특채로 선발돼 12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교육 중, 8주간 삼례파출소와 여성청소년계 현장 실습을 거쳐 오는 8월 3일 완주경찰서로 정식 발령을 받게 된다.
이 실습생은 삼례파출소 실습 기간 동안 멘토 강민수 경사 등에게 지역경찰 주요 업무인 112신고 출동 및 각종 사건, 사고 초동조치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 받게 된다.
이문현 실습생은 “경찰의 모든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배우는 자세로 실습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두연 파출소장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국민에게 신뢰 받고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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