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무주군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13일 꼭 투표해 주권행사를 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황 후보는 “군민들의 귀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침체된 무주 지역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면서 “가고 싶은 무주, 사람들이 모이는 무주로 변모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스쳐가는 농촌 무주를 체류형 관광지역으로 체질을 바꾸고 내·외국인들이 오고 싶어 하는 ‘축복의 땅’으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살기좋은 행복한 무주, 사람, 자연, 가치가 공존하는 품격있는 무주를 무주 군민과 함께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뛰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당선 즉시 군수 직속에 무주미래준비팀을 두어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 미래준비를 단단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13일 겸허하고 공손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무주를 함께 열어 갈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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