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사격부 김소희·박슬기(스포츠지도학과·2년), 정다솜(체육학과·2년), 조서현(건설시스템학과·1년) 학생이 여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해 종합 3위에 올랐다.
특히 조서현 학생은 여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도 출전해 3위를 달성했다.
또 남자대학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김형진(스포츠지도학과·3년), 임주현(스포츠지도학과·2년), 공성빈·황재윤(경영학과·1년) 학생이 팀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김형진(스포츠지도학과·3년), 임주현(스포츠지도학과·2년), 공성빈·황재윤(경영학과·1년)학생이 팀으로 구성, 3위를 기록했다.
김성민 사격부 감독은 “우석대학교 사격부는 차세대 사격 유망주들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최근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학교 측의 지원으로 최신식 전자표적기기를 도입하고, 이에 따른 개별 맞춤식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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