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12일 교통경찰과 합동으로 군산IC에서 공단이 자체 개발한 ‘최고속도 제한장치 진단기’를 활용한 속도제한장치 불법해제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노후화된 화물자동차와 후부반사판 미부착 또는 훼손된 자동차에 후부반사판도 배부했다.
공단은 이날 불법등화장치 설치 8건, 등록번호판 봉인탈락 3건, 안전벨트 미착용 3건, 후부반사판 설치기준위반 5건, 적재불량 1건 등 총 20건을 지도단속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홍보, 계몽, 단속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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