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집중신고기간에 학대예방경찰관은 지역 내 노인보호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 등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함께 신고 활성화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전북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9.1%로 고령지역으로 보다 촘촘한 노인학대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경찰은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아가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학대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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