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부안읍 터미널 4거리에서 전 인천시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경제협력위원장과 함께한 거리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새만금사업, 세계잼버리대회 등과 관련된 예산은 물론 부안군내 사회간접자본 시설 예산을 더 많이 가져올 수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권 후보는 “그동안 부안군은 공사비리 등으로 청렴도가 꼴찌를 기록하고 재정자립도가 6.3%에 그치는 등 전국 최하위권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조형물 건립에 수십억원을 쏟아 붓는 등 지역경제 회생과는 동떨어진 군정이 계속됐다”고 지적하고 “사탕발림에 더이상 속지말고 깨끗하고 힘있는 권익현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부자 부안, 활력 부안, 교육 부안, 복지 부안으로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건설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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