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최근 3년간 주민등록상 도내에서 거주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 실적이 있는 작가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상해아트페어’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3박 4일 동안 참여 작가에게 아트페어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미술 작가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8 상해아트페어’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며, “잠재력 있는 도내 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해외미술 시장의 흐름에 대응함으로써 전북 작가들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8 상해아트페어’의 참여 작가 모집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 또는 전화(063-230-74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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