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걸스카우트전북연맹(연맹장 김경희)이 주관하는 ‘청소년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9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놀이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 동아리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안전활동, 모험활동, 손재주, 환경오염실태 등 총 20여가지 체험부스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책임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플래쉬봄 댄스와 환경봉사활동으로 청소년 한마당 큰잔치를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했다.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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