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박주현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평화’는 잘하고 있지만 경제는 헤매고 있다”며 “바른 대안으로 문재인 정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후보들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유성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엔 군산 현대조선소를 살리겠다고 했는데 문을 닫았으며, 대통령이 되어서는 GM의 창원 공장은 살리면서 군산공장이 문을 닫는데도 모른체 했다”며 “내 몫을 요구하지 않으면 돌아보지 않는 현 정부에 대해 우리 정읍과 전북이 목소리를 분명히 하자”고 덧붙였다.
이·박 두 의원은 바른미래당 소속의 전국구 의원이지만 민주평화당과 궤를 같이 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민주평화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정도진 후보는 이날 개그맨 양원경씨와 거리인사에 이어 유세를 함께 하면서 막바지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도진 후보는 “선거 막바지에 시민들의 엄청난 박수를 받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유성엽 국회의원과 합심하여 정읍의 발전을 꼭 이루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특별취재단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