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는 관내 범죄 우려지역 터미널 등 10개소를 선정해 4일~11일까지 일주일동안 렌즈탐지기와 금속스캐너 이용 합동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
이 기간 중 관내 공공시설 등 여성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과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또한 불법촬영 발생 우려 장소에 대한 일제 점검과 불법 장비 제조 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도 전개할 예정이며 최근 무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우려되는 카메라 등 이용촬영 성범죄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김광호 서장은 “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에 대하여 합동점검과 가시적 순찰활동을 지속 실시하여 임실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임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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