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일주일 사이 30%가 뒤집어졌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후보는 “2~3일 실시한 민주평화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여론조사 실시로 착신을 유도하며 여론조사에 적극 대응했다”며 “단일화에 대비한 일반전화 여론조사 방법으로 단일화 이틀 후인 5일 1:1 양자구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은 착신을 유도해 준비한 단일화된 후보 측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될 것임을 예측한 불공정한 조사”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난달 30일 발표한 언론사 공동여론조사에서 30% 이상 앞서던 격차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지지율이 역전된 것은 불공정한 여론조사라는 합리적 의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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