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 돌입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 돌입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6.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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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8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이한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주광순 군산시교육장,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지부장, 조경수 군산상의 사무국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고용복지+센터’ 2층에 들어선 센터는 정부로부터 지원되는 국비 23억4천만원으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에 따른 퇴직자 및 가족에 대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퇴직자 및 구직자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이곳에는 전담직원 30여명이 배치돼 고용, 창업, 복지, 서민금융, 직업훈련, 심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문동신 시장은 “종합지원센터가 관계기관 및 퇴직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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