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이한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주광순 군산시교육장,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지부장, 조경수 군산상의 사무국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고용복지+센터’ 2층에 들어선 센터는 정부로부터 지원되는 국비 23억4천만원으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에 따른 퇴직자 및 가족에 대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퇴직자 및 구직자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이곳에는 전담직원 30여명이 배치돼 고용, 창업, 복지, 서민금융, 직업훈련, 심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문동신 시장은 “종합지원센터가 관계기관 및 퇴직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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