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는 “이번 6.13 선거에서 김제시민들은 그동안 많은 불미스런 문제로 실추된 김제시 이미지를 복원하고 시민들의 깊은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그런데 최근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도를 넘는 비방이 난무하고 있어 화합과 신뢰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에서 분열과 반목을 부추기는 데 대해 심히 안타깝고 우려스런 마음이 크다. ”고 밝혓다.
또한 “저희 김제지역 각 당의 시장후보는 본선이 시작되기 전 서로 비방하지 않고 정책선거로 가기로 협의한 바 있다.”며 “그런데 민평당 정성주 후보는 지난주 몇 번에 걸쳐 이어진 TV방송 토론회에서 정책보다는 종교문제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을 거론하며 가족은 물론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어 전체 방송내용 중 일부분만 편집해서 무작위로 다량 유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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