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이현웅, 김승수 후보 검찰고발
[6.13지선]이현웅, 김승수 후보 검찰고발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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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이현웅 전주시장후보는 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의계약건을 제한경쟁이라고 공전자기록을 바꾸는 등 탈,불법적 행위에 대한 조직적 은폐정황이 드러났다”면서 “다시는 행정을 농단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본색원하기 위해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 업체 2곳에 44억8,000만원의 수의계약이 이뤄졌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수의계약 관련 문건을 지난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김 후보는 토론회를 통해 수의계약으로 작성된 문서(공전자기록)는 단순한 직원의 실수”라며 변명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입찰공고문 없이 수의계약임이 확인되면 김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지난 4일 전주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접속해 허위정보를 입력한 담당 공무원과 부당한 지시를 한 자들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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