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완주군수, 양자대결 공약 비교
[6.13지선]완주군수, 양자대결 공약 비교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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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8∼9일 진행된 가운데 완주군수 후보는 양자 대결로 막바지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다.

 양 후보의 치열한 경쟁과 난무하는 네거티브 속에 두 후보의 공약을 비교해 본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일 후보는 ▲1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하는 완주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만드는 완주 ▲농업농촌이 잘살고, 농민이 존중받는 완주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복지 완주 ▲창의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 완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1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하는 완주 만들기 위한 목표는 인구 10만 시대를 넘어‘15만 자족도시 완주시(市)’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으뜸 행복도시 완주’실현을 위한 지역현안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국가예산 5천억 및 군 예산 7천억 시대를 달성하고, 15만 도시 인프라 구축, 경제성장, 삶의 질 예산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30만 도시기반, 50만 대도시 수준의 삶의 질을 실행한다는 것이다.

또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만드는 완주를 실현 시키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게 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어 주민소득도 높이는 지역경제를 조성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민주평화당 박재완 후보는 ▲일자리가 넘쳐나는 완주군 ▲농민들이 부자되는 완주군 ▲아이키우기 행복한 완주군 ▲어르신 등 모두가 살기좋은 완주 ▲주민이 주인되는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일자리가 넘쳐나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한 목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국가신성장 동력 교두보 확보해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군수직속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해 관내 기업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기초소득을 보장해 돈 버는 농업환경을 만들겠다며 ▲농업예산 확대 등 농업지원 강화 ▲안전한 먹거리 유통시스템 구축 ▲친환경 농산물 재배 지역을 확대한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단체장‘농어촌 특별기구’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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