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이환주 후보 지지 호소 잇따라
[6.13지선]이환주 후보 지지 호소 잇따라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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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윤승호 전 남원시장
최근 남원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평화민주당 강동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후보를 근소한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전 윤승호 남원시장를 비롯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거 결집한 가운데 이환주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거리 유세에 나섰다.

8일 오후 6시30분 남원시 도통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민주당 총 결집을 위한 집중유세에 1천여명이 당원이 모인 가운데 윤승호 전 남원시장은 남원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반드시 남원시장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최근 무소속 박용섭 후보와 민주평화당 강동원 후보간 단일화로 강동원 후보가 선정됨에 따라 이환주 후보와의 격차가 거의 없는 박빙의 선거전으로 전개되고 있어 그동안 안심했던 민주당 측의 위기의식이 발동했다는 여론이다.

특히 경선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며 일체의 지지의사를 밝히지 않았던 윤승호 전 시장이 이런 위기의식을 인식하고 극적으로 이환주 후보측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을 받아 들여 이날 총결집대회를 가졌다.

이날 총 결집대회에 윤승호 전 시장은 만주당원들의 환호를 받으며 국회의원도 무소속인 남원이 시장자리 마저 다른 당에 빼앗길 수는 없다며 당원 여러분이 나서서 이 위기를 극복하자며 예정에 없던 이환주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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